뮤지컬/카르멘

운명처럼 meant to be

SSS17 2013. 12. 16. 20:17

[호세]

모르겠어 대체 뭐 때문인지

마치 달에 이끌린 파도처럼

천천히 끌려가


이제 더는

망설이지 않을게

그대 또다시 사라지기 전에

내 품에 안겠어


그대 입술과

그대 체온과

그대 마음 모두 갖겠어

지금 이 순간

지금 여기가

우리에게 주어진 천국


더는 도망치지 않아

내 맘을 따라갈게

우리는 운명일까

그대는 운명같아 


[카르멘]

어쩌면 난 이것 때문이었나봐

이렇게 그댈 만나기 위해

늘 도망쳤나봐


나의 가정 

내 맘 진실한 바로 지금

도망칠 곳 없는 날인걸

너를 원하는 나


[호세&카르멘]

그대 입술과

그대 체온과

그대 맘을 모두 갖겠어

지금 이 순간(지금 이 순간)

지금 여기가(지금 여기가)

우리에게 주어진 천국


마음속(내안에!)
가득한(가득한!)
확신을


[카르멘]

모든게 운명같아 

이젠 떠날 것 같아 


[호세]

밤이 되면 빛나는 저 별처럼

정해진 우리의 운명을


[호세&카르멘]

그대 입술과(그대 입술과)

그대 체온과(그대 체온과)

그대 마음 모두 갖겠어

지금 이 순간(지금 이 순간)

지금 여기가(지금 여기가)

우리에게 주어진 천국


더는 도망치지 않아 

내 맘을 따라갈게

우리는 운명같아

그대는 운명같아


우리는 운명같아





ㅡㅡ확실히 바다는 딕션이 딸려서 뭐라는지 잘 못알아듣겠음... 차르멘 회차를 뛰어야할듯

+원어 제목을 어디서 구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구글에 쳐도 안나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