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
뮤지컬/노트르담 드 파리 2014. 3. 5. 15:31말 탄 그대 모습 La monture
말 위에 앉아 있는 그 멋진 모습은 마치
정의의 화신처럼 눈부시게 빛났죠
그 늠름한 당신은 내 환상이었었나요
욕정에 눈이 먼 그 허울뿐인 진실은
티없는 내 마음이 그 상처 매만질 수 있게
이제 우리 다 잊어요 변함없이 사랑해요
내게 맹세해준다면 그녀를 처형하겠다고
한 올씩 엮어왔던 작은 소녀의 꿈은
다 던져버렸어요 어떻게 할 건가요
진흙 속을 뒹구는 흰 양과 같은 나
사랑의 이름으로 그댄 나를 모욕했죠
결정해요 자 이젠 누굴 선택할 건가요
내게 와요 가르쳐줘요 제발 나에게도
내 욕망을 깨워줘요 변함없이 사랑해요
내게 맹세해준다면 그녀를 처형하겠다고
변함없이 사랑해요 내게 맹세해준다면
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그녀를 처형하겠다고
'뮤지컬 > 노트르담 드 파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네가 춤추던 그 날 아침 Un matin tu dansais (0) | 2014.03.05 |
---|---|
에스메랄다를 찾아간 프롤로 Visite de Frollo a Esmeralda (0) | 2014.03.05 |
그대 곁으로 돌아가겠어 Je reviens vers toi (0) | 2014.03.05 |
페뷔스 Phoebus (0) | 2014.03.05 |
신부가 되어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 Etre pretre et aimer une femme (0) | 2014.03.05 |
RECENT COMMENT